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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면 미세먼지·닫으면 라돈'…강원 교실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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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EHS기술연구소 작성일21-12-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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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면 미세먼지·닫으면 라돈'…강원 교실 딜레마 







강원지역 교실 곳곳에서 라돈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가운데 14일 올해 최악의 미세먼지까지 덮쳐 학생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은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도내 930개 모든 학교에 실외 수업을 단축하거나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또 부득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교육 당국은 학교별로 적합한 라돈 저감시설을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생활하는 시간대 라돈 농도를 기준 이하로 관리할 방침이다.

다만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창문을 통한 환기가 어려워, 저감시설이 설치될 때까지 학생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 시간대 등을 이용해 충분한 환기를 시킴과 동시에 라돈 수치가 높게 나온 학교에 성능이 검증된 저감시설을 설치해 학생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를 올해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각 학교에 라돈 저감시설을 설비할 계획이다.









* 출처 : 연합뉴스 (yangdoo@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9011411160006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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