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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돈 무료 측정·저감 관리 확대...주택·마을회관 등 20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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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EHS기술연구소 작성일21-12-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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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돈 무료 측정·저감 관리 확대...주택·마을회관 등 2000곳 




라돈 알람기 제공·저감 시공 지원 등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주택, 마을회관 등 전국 2000곳의 실내 라돈 농도 저감 관리를 위해 ‘2020년도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지원 사업’은 현장 라돈 무료 측정 지원, 라돈 알람기 보급 및 라돈 저감 시공, 라돈 저감시공 사후관리, 라돈 저감효과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2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환경부의 사업을 대행해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라돈 저감 지원 대상을 기존 1층 이하 주택에서 전국 모든 주택 1700곳으로 전면 확대했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공용시설 300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라돈 알람기 보급 및 라돈 고농도 건물 저감시공 대상도 지난해 300곳에서 500곳으로 각각 확대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단 누리집에서 라돈 저감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선착순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6월부터는 실내 라돈 권고기준을 초과한 주택, 주민 공동시설을 대상으로 라돈 알람기 보급 및 라돈 저감 시공에 착수한다.

라돈 알람기는 라돈 수치가 권고기준 초과 시 알람을 통해 창문을 열어 환기 등의 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장치다. 한국환경공단은 라돈 알림기를 활용해 지원 대상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저감 효과 등을 평가해 안내할 계획이다.


라돈 저감 시공은 건물에 라돈 기체 배출구 등을 설치해 지반에서 실내로의 라돈 기체 유입을 막고 외부로 배출을 유도한다.

시공 대상은 실내 라돈 농도 400Bq/㎥ 이상의 마을회관 및 주택이며 어린이·노인 등 라돈 민감계층 거주 여부, 바닥 면적, 거주 형태 등을 배점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http://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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