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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세먼지 저감실증사업 中 상해시 등 16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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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EHS기술연구소 작성일21-12-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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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미세먼지 저감실증사업 中 상해시 등 16곳으로 확대 




한국과 중국 정부가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공동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 대상 지역을 종전 12곳에서 16곳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도 중·소형 석탄 보일러까지 포함시켜 미세먼지 발생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 대상 지역으로 4곳을 추가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한국과 인접해 있으면서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많은 안후이성, 상하이시, 저장성, 호베이성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미세먼지 규제 강화로 큰 규모 사업장의 오염저감시설 설치 성과가 두드러진 데 반해 중소형 보일러의 경우 비교적 규제가 덜 돼 사업 수요가 많은 편"이라며

"중국에서의 미세먼지 유입 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지리적으로도 확장했다"고 전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국 내 오염방지시설 설치를 확산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미세먼지 국내 유입을 저감하는 게 목표인데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 민간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중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점유율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사업 확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출처 : NEWSIS (hiqyun@newsis.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16_0000531689&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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