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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세먼지' 잡는다" 교육부, '관리기술 개발사업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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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EHS기술연구소 작성일21-12-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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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세먼지' 잡는다" 교육부, '관리기술 개발사업 추진위' 출범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처 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미세먼지 해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약 300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했던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WHO가 권고하는 미세먼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학교 맞춤형 공기질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제도에 따른 현재 교실 미세먼지 농도 허용치는 입자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이하인 미세먼지는 1㎥당 75㎍ 이하,

입자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 농도는 1㎥당 35㎍ 이하다. WHO가 권고하는 기준은 미세먼지는 1㎥당 50㎍ 이하, 초미세먼지는 1㎥당 20㎍ 이하로 현 우리나라 기준보다 높다.


현재까지는 환기 위주로 미세먼지를 해결했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해 열손실 없는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으로 WHO기준을 충족하는 게 사업의 목표다.

새로운 시스템은 빠르면 2022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연구개발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성과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news1뉴스 (jinho26@news1.kr)

https://www.news1.kr/articles/?352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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