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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은 날 석탄발전 가동 더 줄인다…'출력제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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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EHS기술연구소 작성일21-1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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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많은 날 석탄발전 가동 더 줄인다…'출력제한' 확대





정부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석탄화력발전을 제한하는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석탄보다 미세먼지를 덜 배출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먼저 돌리도록 발전소 가동 순서를 정할 때 환경비용까지 고려하는 '환경급전(給電)'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올해 수립할 예정인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 같은 미세먼지 추가 감축 방안을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미세먼지가 많은 날 석탄발전기 출력을 최대 성능의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더 자주 시행한다.

지금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다음 날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50㎍/㎥로 예상될 경우에만 출력을 제한할 수 있는데 상한제약 발동 요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 총 석탄발전 61기 중 35기가 상한제약 대상인데 대상 발전기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산업부는 이와 함께 충남과 수도권 등의 대규모 석탄 발전단지를 중심으로 석탄발전기를 우드펠릿 등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출처 : 연합뉴스 (bluekey@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1901210375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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